5월 6일 황생가에서 경험한 불쾌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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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 15:52:33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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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생가 갈국수에서 경험한 불쾌한 일

평소 서울 북촌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를 자주 이용하곤 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내방하여 식사하는 것이 부담되어 미리 전화로 만두전골 2인분과 왕만두를 주문하였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이렇게 주문하여 식사해 왔었다. 우리는 60대 부부라 만두전골 2인분(육수 2팩이 들어 있음)에 왕만두 1인분을 추가하면 두 번 끼니로는 충분한 양이 되어 왔었다.

집에 와서 평소와 같이 주문해 온 양의 절반으로 식사를 시작하자니 평소와 달리 만두전골에 넣을 다재기 양이 작았고 김치도 맛이 달랐다. 본래 칼국수 맛은 매운 갓 담근 새 김치 맛이라고 하는데 그 날은 좀 삭은듯한 김치에 맛이 덜했다. 조금 포장해 온 다재기는 다 써버려 남겨둔 절반의 양을 나중에 먹을 다재기가 부족해 보였다.

다음날 황가네 칼국수 앞을 지나치는 일이 있어 카운터의 젊은 남자에게 설명하고는 다재기를 더 달라고 하고 김치도 새 김치가 있으면 조금 담아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면 집에 있는 절반의 양을 먹을 때 쓰기 위함이었다. 그랬더니 자기네들은 김치를 매일 담기 때문에 김치의 신선도는 보장하지 못한다는 대답이었다. 그래서 어제 김치 보다는 나을 테니 오늘 김치를 조금 담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랬더니 자기는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으니 2미터 옆에 있는 매니저(역시 젊은 남자)에게 이야기 하란다. 그 매니저에게 다시 설명하니 이번에는 김치가 아닌 다재기를 들먹이며 자기네들은 본래 포장음식에 다재기를 넣어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차례 포장주문하였고 지난 주에도 포장주문하였는데 다재기가 들어 있었고 예전에 여기서 식사할 때도 댜재기를 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이번에는 그러면 어제 바로 오지 그랬냐고 한다. “식사하다 말고 어떻게 바로 오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다재기와 김치를 포장하여 준다.

상당히 불쾌하였다. 처음에는 고객의 이야기에 실컷 대꾸도 하고 반응도 하고선 나중엔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매니저에게 이야기하라고 하는 식이나 두번째에는 매니저란 사람이 고객의 (비교적 점잖은) 요구에 엉뚱한 답을 늘어놓고는 마지못해 부응하는 식이 다 불쾌하였다. 그 가게에 있는 동안 태도는 고사하고 말로도 미안하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흔히 듣는 영혼이 없는 미안하다라는 말 조차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가게에서 나와 생각하니 더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다. 분이 풀리지 않아 전화를 하여 아까 왜 그렇게 하였느냐고 불평을 해도 미안하다라는 말은 고사하고 아무 대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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